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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최근 컴백한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원색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이하늘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거)지 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강심장`에 출연 안하면 자기네 방송에도 출연 안시켜주신다며 스케줄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이어 "가뜩이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고 있는데 우리 말고도 한 번의 무대가 아쉬운 다른 선후배 가수들이 이런 압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참 씁쓸하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하늘은 계속해 "왜 서로가 필요하고 원해서 만들어가는 방송이면서 좀 더 서로를 존중해주지 않는가?"라며 "음악방송 PD를 향한 기획사들의 일방적인 짝사랑도 문제지만 가수들을 자기 방송에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PD들의 권위의식에 토나온다"고 격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하늘은 끝으로 "`인기가요` 우리 DOC는 (출연) 안하기로 했다"며 "아무리 그래도 공정해야할 음원차트가 왜곡돼선 안된다. 그들은 오늘 비겁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DJ DOC는 지난 7월27일 7집 앨범 `풍류`를 6년 만에 발표, MBC `음악중심`과 KBS `뮤직뱅크`에 잇따라 모습을 비췄지만 이날 `인기가요`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출처: 이데일리 SPN
위내용에 대해서 많은 덧글들을 보았다
연예인(방송인,가수포함)과 PD들과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 아닐까?
이하늘을 응원하는글 비판하는글 SBS 욕먹는글 등등 여러 댓글들이 있지만
그 누구가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것같다
이하늘이 새로운 앨범을 노이즈마케팅 하기위한 포퓰리즘의 한 행위라고 볼수도 있고
또한 인기가요에서 강심장에 나와야지 인기가요에 출연시켜준다는 이하늘의 원색적 비판이
맞을수도 있다
디제이 디오씨는 오래된 가수이기에 또한 많은 인기곡을 냈었기에 네티즌들은 디제이디오씨
의 원색적 비난에 손을 들어주는 편이다
하지만 단편만 봐서는 안되고 디제이 디오씨가 처한 주변환경적인 부분도 생각해 볼수 있다
아마도 법정싸움으로도 번지지 않을까 예상이된다
솔직히 피디들이 거들먹 거리는것은 일반인들도 다 아는사실이다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 졌지만 연예인들은 피디들의 밥이었다는 말까지 나돌았으니...
다만 디제이 디오씨 역시 SBS 오락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또한 개인적으로
출현한적이 있으며 현재의 상황과 어려웠던
내용이 방송에 탄적도 있었는데....
어느 누가 진실인지는 당사자들 자신밖에는 모른다
일단 사회적인 또한 인테넷에서의 이슈가 되어 그 효과의 파급은 검색어 순위에 올랐으니
sbs는 인지도면에서 추락했고 이하늘과 더블어 디제이 디오씨는 인지도 면에서 상승했다고
볼수있지만 현재는 빛이지만 언제 어디서 어둠으로 바뀔지 모른다
일단 서로가 원만한 선에서 해결해야 할 듯하며, 또다른 한편으로는 서로가 원하는 뭔가를
얻어서 합의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필자가 이런생각을 하는것은 진실이 결국 진실이 아닌것들(진실로 포장한 거짓)이 주변에 너무 많기에
한번 되새기는 차원에서 내용을 보고 본인의 생각을 적어본것이다.
작성: 생활속의 커뮤니티 젝시라이프,젝시매거진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