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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오승환 돌직구, 아시아 긴장하다

오승환 오승환 돌직구, 아시아 긴장하다
[머니투데이 윤희성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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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의 돌직구가 아시아를 호령했다.

오승환은 27일 대만 타오위앤 국제야구장에서 벌어진 2011 아시아시리즈 대만 퉁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삼성이 6대 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최대 구속 152㎞의 공을 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만은 당연히 그 위력에 혀를 내둘렀고 일찌감치 결승행을 결정한 일본도 이를 지켜보면서 잔뜩 긴장했다.

이날 오승환이 등장할 때까지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퉁이 팬들은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역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일어나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선두타자가 6회서 동점 투런포를 터뜨린 궈준위였기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하지만 오승환이 초구로 던진 150㎞의 돌직구는 퉁이 팬들을 ........... 생략.







P 팅커벨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