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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관전평,아르헨티나전 4:1 대패/너무차이난 수준,실력차이

남아공월드컵 2차전 아르헨전은 결국 4:1이라는 스코어로 승부가 갈라졌다

 

아르헨전은 전략 전술적인 부재, 차두리 대신에 오범석 카드를 꺼낸 허감독의 전술실패

 

아르헨선수들은 탑클래스 선수들인데 머리가 없겠는가?

 

오범석이 잘뚫린다는것을 의식해서 그쪽만 거의 파고들었다

 

결국 오범석이 두골을 내준것이나 다름이 없다,

 

박주영 어두운 그림자가 결국 자책골로 연결지어졌지만 후반 30분에 투입된 이동국보다는

 

박주영이 더 잘한다,

 

역시 큰물에서 놀던 이청용이가 한건은 했지만

 

완전 노마크찬스를 살리지못한 염기훈은 역시 우물안 개구리

 

허감독 이해가 안간다 염기훈하고 오범석이를 투입했는지

 

차두리선수가 후반전에만 나왔어도 상황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남미선수들에게는 오범석이가 차두리보다 더 잘한다고 말했지만

 

착각이다 그래도 독일에서 우리나라 선수보다 클래스급인 선수를 상대한 차두리가

 

임기응변이 가능하고 몸싸움에서 지지도 않는다 오범석 몸싸움에서 지니

 

자꾸 파울을 하게되고 결국 프리킥주고 박주영 자책골 유도시키고

 

후반전 역시 마찬가지고 아무튼 누룰 싸잡아서 비난할 필요는 없다

 

오늘 수비진 이영표랑 이정수 빼고는 전부 개털렸다

 

또한 미드필더도 존재감이 없었다, 골게터들은 더욱 말할것도없고

 

오늘은 전략, 전술 압박수비, 역습등 모든 면에서 최악의 경기였다.

 

허감독은 나이지리아전에 새로운 판을 짜길 바란다

 

그리스전 승리했다고 자만하다가 결국 대패를 당했듯이 나이지리아 한국보다 더 강하다

 

자만하지말고 오늘의 실패를 거울로 삼아 나이지리아전에는 보다 훌륭한 지더라도

 

후회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

 

16강은 결국 오르지 못할 산이란 말인가 ? 

 

참고로 역시 영국클럽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박지성과 이청용 그리고 진정한 해외파출신 이영표,차두리

 

가 역시 값어치 있는 경기를 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셀틱이나 프랑스 리그는 네덜란드 리그보다 더 떨어지니 별로 큰물이라고 할수는 없다.

 

이제라도 힘냅시다 한국 월드컵 16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