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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

균형잡힌 식생활,'음식궁합' 암수술후 음식조절,(식이요법)

음식궁합 - 생활건강 - 식생활 편

 

    야채와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β-카로틴의 항암작용이 인정되었고,

    또한 비타민C는 암이나 흡연으로 인한 폐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균형 잡힌 식생활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체내 대사작용을 정상화함으로써, 비정상적인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주며 탄탄한 체력을 길러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 투병과정에서 수반되는 부작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대부분 식사요법이라 하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여, 열량과 영양소를 계획하여 식단대로 식사하는 것만을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면 아주 쉬울 수도 있는데, 단지 건강에 좋은 음식은 조금 더 먹고, 그렇지 않은 음식은 조금 덜 먹는다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다.

단백질

체세포의 구성요소로서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각종 효소, 호르몬, 항체의 성분이 된다. 암세포의 특징이, 건강한 세포의 단백질을 빼앗아서 자신의 증식을 반복하는 것인데, 단백질을 잃은 정상세포들은 더더욱 암세포와 대항할 능력을 잃어간다.

그러므로 단백질의 섭취는 암환자들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동물성 단백질인 육류는 소화하기가 힘들고, 분해과정에서 부패성과 독성을 띤 단백질 부산물을 생성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하는데, 식물성 단백질의 주공급원으로 콩 및 콩제품, 효모제품 등이 있고, 매우 적은 양이 잡곡, 야채, 감자 등에 들어 있다. 하지만 체력유지를 위해 동물성 육류의 섭취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질

주열량원으로 각종 곡류, 야채, 해조류, 감자, 과일, 설탕, 꿀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암세포는 당분의 발효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취하므로 설탕, 꿀 같은 단순당의 섭취는 되도록 제한해야 한다.

지질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이 있으며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열량을 2배이상 낼 수 있다. 암환자들은 모든 종류의 동물성 지방은 피하고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된 식물성 지방을 먹어야 한다. 이러한 식물성 기름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현미유, 해바라기 기름, 콩기름, 밀눈기름 등이 있다. 이런 식물성 기름을 가열처리하면 유효한 지방성분들이 파괴되므로 되도록이면 튀김, 볶음 등의 조리법은 피하고 무침 등에 양념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비타민 & 무기질

극히 소량 필요하지만, 인체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조절영양소이다.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므로, 꼭 음식으로 섭취해 주어야 한다.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제로서 작용하며,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해 주어 암세포를 억제하여 더 이상 확산 또는 전이되지 않도록 주변의 탄력조직을 강화해 준다.

 

-지켜야 할 식사의 원칙-

대사가 항진되어 있으므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여야 한다.
파괴된 조직의 재생 및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수 아미노산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육류, 생선류, 계란, 두부, 우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열량을 높이기 위한 식품을 선택하며 조리법을 조정한다.

식욕의 증진을 위하여 간단히 운동을 한다.

식욕이 감퇴되었을 때

식사시간을 정해 놓지 말고 시장하면 언제나 먹는다.

세끼의 식사보다는 작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다.

식사하는 분위기를 조용하고 쾌적하게 하고 상차림을 아름답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복감이 있을 때마다 먹는 습관을 기른다.

가능하면 환자 본인이 직접 조리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해준 음식을 먹는다.

작은 양으로도 많은 열량을 내는 음식을 먹는다.

색깔, 향미를 고려하여 식욕을 상승시킨다.

입안이 쓰리고 아플때

씹고 삼키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예) 바나나, 과일, 통조림, 삶아 으깬감자, 계란반숙, 죽, 익힌 채소, 고기국물,

        밀크쉐이크, 커스 타드 푸딩, 스트램블드에그

음식을 잘게 썰어서 조리한다. 믹서나 분쇄기를 사용하여도 좋다.

신음식, 짜고 매운 음식, 생야채나 마른 음식은 피한다.

식사후에는 입안을 자주 헹구어 음식물 찌거기에 의한 세균감염을 막는다.

오심(속이 울렁거림)을 느낄 때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처방을 받는다.

권하는 음식

    : 크래커 같은 짭짤한 과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살코기, 과일통조림, 얼음과자

   피해야 할 음식

    : 기름진 음식이나 튀긴 음식, 사탕이나 케잌처럼 당도가 높은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다. 식사는 쾌적한 곳에서 먹는다.

식사하는 동안 음료를 적게 먹는다 - 배가 거북스럽게 느껴진다.

   식사 외 시간에 음료수를 차게 하여 빨대로 자주 먹는다.

식사 후엔 약 한시간 가량 그대로 쉬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옷을 헐겁게 입으며 방사선치료하기 1-2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

구토를 할 때

우선 의사와 상담하여 약처방을 받는다.

구토가 가라 앉으면 음료수를 매 10분마다 한 숟갈씩하여

   매 30분마다 두숟갈씩으로 양을 늘인다. 그 다음에 액체 상태의 음식을 시도한다.

설사를 할때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약처방을 받는다.

권장음식은 단백질과 열량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것이다.

    예) 요구르트, 밥이나 국수, 쥬스, 바나나, 과일통조림, 흰빵,

         닭고기(살), 육류나 생선의 살코기
   
피해야 할 음식

    예) 기름지거나 튀긴음식, 생야채나 과일, 섬유소가 많은 야채류, 우엉, 연근,

         당근, 아스파라거 스, 배추, 파, 도라지, 양배추, 풋소추, 콩 등

         고춧가루나 후추가루 등의 조미료가 든 음식,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다. 식사 이외의 시간에 음료수를 많이 먹는다.

음식은 상온의 것을 먹되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무기질로서 나트륨칼륨이 많은 음식이 좋다.

    예) 바나나, 감자 삶은 것, 통조림 과일

카페인이 들은 음료나 초코렛 등은 피한다.

 

참고 하세요^^

 

**필요한 영양공급


*엽산과 비타민 B12

암의 전암 상테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됨


*베타 카로텐

흡연자에게는 오히려 암발생이 높아짐 비흡연자에게는 효과가 있는지 좀더 연구가 필요함


*셀레늄

폐암의 발생과 사망을 낮추어줌

*비타민 E
피검사에서 비타민 E 의 농도가 높은 사람에게서 폐암의 발생이 높다.

이중맹검 검사에서는 별 효과가 없었다.

*비타민 A
아주 초기 폐암환자를 수술후 비타민 A를 투여한 결과 매일 30만 단위를 투여한경우는 63%에서 관해가 일어았으나 복용하지 않은경우 52%에서 관해가 일어남 재발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난 진행된 폐암환자에서는 비타민 A가 아무 효과가 없었다.

*멜라토닌
진행된 암환자에서 상태를 안정시키는 역활을 한다.
진행된 폐암 환자에서 멜라토닌을 매일밤 10mg 을 3주복용후 1주 쉬는 방식으로 복용하였더니 생존기간이 복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가 되었다고 보고됨
멜라토닌은 간전이가 있는 환자에겐 도움이 안됨.

*Coenzyme Q10
매일 100mg ㅇ르 복용한 환자 11명중 4명이 10년이상 살았다는 비공식 보고가 있음
아직 효과에 대한 확인은 안됨

*아연
폐암환자의 소변에서 배출되는 아연이 너무 과하므로 아연을 보충하면 면역에 도움이 된다고 함
아직 정확한 연구는 없음

*복합비타민
복용하는 경우 복용하지 낳는 경우보다 약 4배 더 산다고 보고되어있음

 
 
작성편집 - 생활속의 커뮤니티 젝시라이프, 젝시매거진 웹진라이터 피터팬